□ 건설교통부는 6월말까지 충분한 강수가 없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에 따라, 가뭄지역의 체계적인 용수공급 지원을 위해 6월말까지 1주일 단위로 단계별 가뭄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 건설교통부에 의하면 6.8일 현재 전국 36개 시·군에서 176천명이 제한급수를 받고 있으며, 전국 50개 시·군에서 모내기 지연 등 농업용수 부족현상을 겪고 있다고 하였다.
□ 이에 따라, 건설교통부는 생활용수 제한급수지역 및 농업용수 부족지역을 중심으로 비상급수 지원을 위해 3단계 가뭄대책을 수립·시행키로하였다.
□ 1단계로 6.8∼16일까지는
ㅇ 현재 11개 다목적댐에서 하루 26백만톤을 방류하고 있으나, 하류지역의 원활한 하천취수를 위해 관계기관 요청시 홍수기까지의 댐용수 여유량을 추가방류할 계획으로, 농업용수 부족지역중 춘천, 공주, 순창 8개 시군에는농림부와 협의하여 추가방류하는 한편
ㅇ 광역상수도 관로 통과지역에서 농업용수가 부족할 경우 관로중간 비상밸브를 이용하여 농업용수를 공급할 계획으로, 농업용수 부족지역중 안성, 청원, 서산 등 15개 시군에는 농림부와 협의하여 광역상수도 물을공급할 계획이다.
· 아산, 당진은 아산공업용수도 관로를 통해 아산호물을 6.7일 15시부터 하루 14만톤을 삽교호로 보내 농업용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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