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에서 출발하는 국적항공사의 국제선 여객운임이 7월 23일부터 평균 4.4% 인상된다.
□ 건설교통부는 7월 11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한국발 미주/구주행, 일본 및 중국행, 대양주, 동남아 및 서남아행 국제선 여객운임을
ㅇ 일등석(퍼스트클래스),중간석(비지니스클래스), 이등석(이코노미클래스)으로 구분한 차등 인상 요청을 인가(신고수리)한다고 밝혔다.
※ 신고제 운임 : 미국, 호주,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 이와 같은 국제선 운임 인상은 작년 하반기 이후 유가와 환율 급등으로 국적항공사의경영수지 악화가 누적되고 있어 이를 일부 개선시키고,
※ 2000년 당기순손실 : 대한항공 4,627억원, 아시아나 1,560억원 ※ 2001. 1/4분기 당기순손실 : 대한항공 2,308억원, 아시아나 1,025억원
ㅇ 또한, 동일노선임에도 불구하고 한국발 국제선 운임이 외국발운임에 못 미치는 불균형현상을 일부 완화하기 위한 조치였다고 건설교통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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