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년도 2/4분기중 토지거래는 567천 건으로 전년동기보다 18.8% 증가하였는데,
- 이는 계속적인 증시침체와 은행수신금리 하락으로 시중의 여유자금이 부동산 시장으로 몰린데다, 최근 대도시권의 재개발추진 등으로 주택에 대한 투자 수요가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보임
□ 건설교통부가 전국 시·군·구에서 처리한 2001년 2/4분기 토지거래현황을 분석한 결과 거래면적은 523㎢이며 거래건수는 567천 건으로 집계되었음.
- 이는 2000년도 동기와 비교해 거래건수가 18.8%(90천 건)증가하였으나, 면적 으로는 4%(422㎢)가감소한 것임
2000. 2/4분기 2001. 2/4분기 전년동기대비 477천건(545㎢) 567천건(523㎢) 18.8% (-4%)
□ 세부항목별 거래동향(필지 기준)을 전년도 동기와 비교하여 보면,
- 지역별로는 아파트 거래가 활발했던 서울 등 수도권, 부산·대구 등대도시권에서 20∼30% 증가한 반면, 충청·호남 등 대부분의 지방에서는 다소 감소하였음
- 용도지역별로는 아파트 거래가 활발했던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에서 각각 35.9%, 24%로 크게 늘어났으나, 준농림지역등 비도시지역에서는 상당히 줄어들었는데, 이는 난개발방지대책의 영향에 따른 것으로 보임
- 지목별로는 대지(33%)와 공장용지(24.2%)가 크게 증가하였고 농지와 임야 등은 6.1∼11.7% 감소하였음.
- 거래유형별로는 전체 거래건수의 86.6%를 차지하는 주거용건물의 토지거래가 전년 동기대비 33% 증가하였는데, 이는금리가 하락하는 상황에서 임대수익을 기대한 주택 투자수요가 크게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보임
* 전체 거래건수의 56%를 차지하는 아파트는 전년동기 대비 29.2%, 다세대 주택은 53.0%, 다가구주택은 86.2%, 연립주택은 43.7%, 단독주택은 38.4% 증가하였음
-거래규모별로는 전체 거래건수의 75.6%를 차지하는 330㎡이하 필지는 30.4% 증가하였으나, 661㎡이상 필지는 모두 거래가 감소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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