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도건설종합계획이 확정되었다.
- 도건설종합계획은 국토종합계획의 하위계획으로서 도별 장기발전방향을 제시하고, 군계획의 지침이 되는 계획이다.
□ 도건설종합계획은 1982년 제2차 국토종합계획부터 수립되기 시작하였는데,
- 금번 제3차 도건설종합계획은2000.1.8 확정된 제4차 국토종합계획(2000-2020)에 맞추어 수립된 것이며, 강원, 충남·북, 전남·북, 경남·북 등 7개도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 서울특별시 및 6개 광역시는 도시기본계획으로 대체 경기도는 수도권정비계획으로 대체 제주도는제주도종합개발계획으로 대체
□ 도별 장기발전방향을 보면
- 강원도는 환동해권 관광·휴양산업의 전진기지 및 남북교류협력의 시범지대로 육성하고, - 충청북도는 역사와 문화, 친환경 기술이 공존하는 내륙 신산업 중심지역으로 육성하며, - 충청남도는중국과의 교류·협력 등 서해안시대에 대비하여 환황해권 해양교류의 중심지역으로 발전시키고, - 전라북도는 전통문화관광산업 육성과 함께 국제적인 중계교역의 거점으로 발전 시키며, - 전라남도는 국제교역 및 해양관광의 중심지역으로 육성하고, - 경상북도는환동해권 첨단산업 및 문화의 중심지역으로 육성하며, - 경상남도는 한려해상을 중심으로한 해양관광산업 육성과 함께 첨단기계산업의 선도지역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이번에 도건설종합계획이 수립된 7개도의 2020년까지의 총 투자금액은 약 560.6조원이고, 이 중 국비가 57.8%인 324.2조, 지방비가 16.2%인 90.6조, 민자 등이 26%인 145.7조원이다.
□ 도건설종합계획은 20년 장기계획으로서
- 도별 특성을 살려서 장기발전방향을 제시함으로써 국토의 균형개발과 투자의 합리화, 효율화를 기할 수 있는지침적 성격을 갖는다는데 의의가 있으며, - 앞으로 도내의 주요개발사업을 추진할 때, 시·군개발계획을 수립할 때 큰 방향을 제시하는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별첨 : 각 도별 건설종합계획의 주요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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