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오는 12월부터는 버스를 타고 서울이나 인천에서 진주, 목포 방면과 강원도 춘천에서 대구까지 가는데 지금보다 약 40분에서 1시간이상 단축되고 요금도 약 2~4천원 정도 싸지게 된다.
ㅇ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12월 중으로 서해안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그리고중부고속도로 대전~진주간이 완전 개통됨에 따라
- 현재 국도나 우회 고속도로를 운행하던 시외버스와 고속버스가 신설 고속도로를 운행하게 되어 운행시간이 단축되고 요금도 싸지게 되어 버스 이용이 매우 편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ㅇ 서해안고속도로가완전 개통되면 인천에서 목포까지 운행하는 고속버스는 지금보다 약 44키로가 단축되고 운행시간도 50분정도 단축되어 요금도 현재 16,000원에서 14,400원으로 약 1,600원 내려가게 된다
ㅇ 또, 서울에서 진주나 춘천에서 대구도 운행거리가 약 100키로 단축되고운행 시간도 1시간 이상 단축되며 요금도 약 3~4천원 정도 내려가게 되어 버스 이용자들은 여행시간은 적게 걸리면서 요금도 적게 내는 일석이조의 혜택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ㅇ 건설교통부는 주요 고속도로의 개통을 앞두고 시외버스와 고속버스 117개 노선변경(안)을 확정하여 각 시·도에 시달하면서 변경되는 노선은 고속도로 개통과 동시에 신설되는 고속도로를 운행할 수 있도록 사전에 운행거리를 정확히 측정하고 운행시간 및 요금 등을 조정하여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미리 홍보하라고지시하였다.
ㅇ 또한 건설교통부는 현재 고속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지역으로 이용수요가 많아 고속버스 운행이 필요한 지역은 현재 운행중인 시외버스를 고속버스로 전환 하거나 고속버스 노선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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