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1. 1부터는 김포공항의 구 국제선 1청사가 국내선 청사로 사용될 예정임
□ 신 국내선청사는 지난 3.29 인천공항의 개항으로 국제선이 이관됨에 따라 발생한 김포공항 여유시설의 효율적 활용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국제선이 이관된 직후부터 6개월간의 시설개량 공사를 거쳐 새로이 개관되게 된 것임
□ 금번 국내선 신청사의 개관으로 그 동안 국제선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낙후되었던 국내선 여객에 대한 서비스 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게 될 것임
- 년간 처리능력도 1,700만 명에서 2,400만 명으로 증가
- 여객 1인당 서비스 면적이 현재의 6.6㎡에서 10.8㎡로 증가되어 쾌적한 공항이용 가능
- 탑승교 이용률도 현재 33% 수준에서 60% 수준까지 증가되어 항공기 탑승시 청사에서 항공기까지 버스 등으로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 감소
□ 또한, 신 국내선 청사에는 비즈니스카페, PC방 그리고 간이 연주무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이용객들이 불편 없이 공항에서 사무를 보거나 문화·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됨
□ 끝으로, 기존의 국내선 청사는 내부시설의 개량공사를 거쳐 2002년 6월부터는 공항시설 유지를 위한 사무실 등 일부 공항기능을 유지하고 나머지 시설은 상업시설 등으로 활용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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