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2.5일자 연합뉴스에 보도된 "건교부가 댐건설을 위해 가을가뭄 과장" 내용은 사실과 전혀 다름을 해명합니다.
□ 보도내용
o 환경운동연합은 5일 성명서를 통해 건교부가 댐을 건설하기 위해 가을가뭄을 심각하게 과장했다고 주장했음
- 금년 강수량과 댐저수율이 양호한 데도 가뭄을 과장했음
□ 해명내용
o 금년 전국평수 강수량은 평년의 82%수준이며, 특히 8월 이후 강수량은 평년의 68%수준임
- 이에 따라 다목적댐의 저수율은 평년의 72%수준이며, 농업용댐 저수율도
평년의 76%수준에 불과한 실정임
- 또한, 기상청의 기상전망에 의하면 내년 장마전까지는 많은 비를
기대하기 어려워 내년봄에는 심각한 물부족이 예상됨
o 이러한 내용은 지난 11.27일 과학기술부(기상청), 행정자치부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수립한 가뭄대책에 포함되어 있으며,
- 지난 11.29일 국회 재해대책특별위원회에서도 행정자치부, 농림부 등
관계부처에서 가뭄의 심각성을 보고하였음
o 따라서, 환경운동연합이 발표한 성명서는 전혀 사실과 다름을 해명하오니
보도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첨부 : 기상청 보도자료(11월 5일)
건설교통부 수자원개발과
전화번호 : 504-9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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