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 12. 11일자 석자 문화일간 3면에 보도된 "2011년 물 12억톤 부족은 과장" 내용은 사실과 다름을 해명합니다.
□ 보도내용
o 수자원장기종합계획을 수립하면서 소양강댐 연간유입량은 21억톤이나 15억톤만 계산해 6억톤의 물을 축소했으며
- 소양강·충주·화천댐에서 팔당댐에 이르는 수로손실량을 방류량의 10∼20%로 적용한 것은 과다함
□ 해명내용
o 한강권역의 물부족량은 북한강의 소양감댐 1개만을 기준으로 산정한 것이 아니고
- 소양강댐과 남한강의 충주댐 등 남·북한강의 물이 모두 모이는 팔당댐을 기준으로 산정함
- 금번 수자원장기종합계획에서는 유역별 강수량 자료를 근거로 {유출모델}로 팔당댐 연간유입량을 187억톤으로 산정하였으나, 팔당댐에 대한 과거 유입량 실측치는 180억톤으로써 수자원장기종합계획에서는 팔당댐 유입량을 여유있게 산정한 것이며 축소한 것이 아님
o 또한, 댐방류량중 팔당댐에 이르는 수로손실량은 과거 실험자료를 통해 산정하였으며, 외국에서도 우리와 비슷한 10∼20%의 손실량을 적용하고 있음
o 따라서, 문화일보에 보도된 환경운동연합 주장은 왜곡된 것으로써 사실과 다름을 해명합니다.
2001. 12. 11
건설교통부 수자원정책과
(전화번호 : 504-9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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