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교통부는 하천의 생태계 복원과 수질자정 기능 향상을 위하여 친 자연형 하천정비 및 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 그동안 양재천(서울), 오산천(경기 오산), 경천(전북 순창)에 실시된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금년에 경안천(경기 광주), 황구지천(경기 수원), 성환천(충남 천안), 동복천(전남 화순) 등 4개 하천에 대한 정비사업에 착수하여 내년까지 완료하고
- 경안천 하류의 팔당호 유입지역에 4만평 규모의 인공습지 및 생태공원을 금년 말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 또한 市급 도시를 관류하는 49개 국가하천에 대한 하천환경정비 기본 조사를 실시하고,
- 그 결과를 토대로 2004년부터 이들 하천에 대하여도 정비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 아울러 하천환경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하여 하천환경 복원 사례를 담은 화보집 "살아 숨쉬는 강만들기"를 제작 하여 행정관서, 학교 및 시민단체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 건설교통부에서는 친 자연형 하천정비 및 복원사업 시행으로 하천내 동식물의 증가는 물론 수질개선과 함께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여가 및 휴식공간이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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