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 영동권의 거점공항이 될 양양국제공항이 5년간의 공사 끝에 4월 2일 개항식을 갖고 4월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 이한동 국무총리는 2002. 4. 2. 11:00 양양국제공항 계류장에서 임인택 건설교통부장관, 이 지역 출신 송훈석 국회의원, 김진선 강원도지사 등 주요 인사와 건설공사 및 항공 관계자, 오인택 양양군수를 비롯한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양국제공항 개항식 행사를 가졌다.
□ 양양국제공항은 총 3,567억원의 사업비와 공사 인력 연 인원 59만명을 투입, '97년 공사에 착수하여 2001년 12월에 완공되었으며, 그 동안 종합시운전을 거쳐 마침내 개항하게 되었다
- 위치는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학포리 및 동호리 일원으로 약 73만평의 부지위에 연간 4만3천회 이착륙이 가능한 길이 2,500m, 폭 45m의 활주로 1본과 A-300급 중형 항공기 4대를 동시에 계류할 수 있는 4만㎡의 계류장, 시정 600∼800m의 계기 착륙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 이용객 편의를 위하여 1년에 193만명을 처리할 수 있는 23,200㎡의 여객터미널과 450대를 수용할 수 있는 13,500㎡의 주차장시설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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