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건설교통부는 뉴 그랜져XG(LPG) 및 뉴EF쏘나타 자동차의 총 1,832대에 제작결함이 발생하여 해당 제작사인 현대자동차에서 자발적인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ㅇ 금번의 제작결함은
- 뉴 그랜져XG(LPG)의 경우 기화기(베이퍼라이져)의 하부에 장착되어 있는 타르배출용 밸브 레바를 무리하게 작동할 경우 스토퍼의 Safety Limit(안전한계장치)가 변형되어 LPG가스가 유출될 우려가 있으며,
- 뉴 EF쏘나타는 앞문을 세게 닫을 때 충격에 의해 측면 좌·우 에어백이 임의로 작동되는 결함이며,
ㅇ 시정대상 자동차 중
- 뉴 그랜져XG(LPG)는 '02.3.9∼5.2까지 생산된 1,340대에 대해 타르 배출밸브를 무상으로 교환하게 되며,
- 뉴 EF쏘나타는 '00.9.19∼'02.2.7까지 생산된 492대에 대해 앞쪽의 좌·우 측면에어백 2개 센서를 무상으로 교환한다고 하며,
ㅇ 결함시정기간은 오는 7.1일부터 1년간이며, 전국의 현대자동차 직영 A/S사업소 및 지정정비공장에서 시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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