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교통부는 2002. 7. 18∼19 양일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한/캄보디아 항공회담을 개최하여 양국간 주2회의 직항편을 개설토록 하고 항공사간 영업협력등에 합의하였다고 밝혔다.
□ 건설교통부는 금번 항공회담으로 양국간 주2회의 직항편이 운항할 수 있게 되어 그간 베트남, 태국 등을 경유하던 승객들의 편의를 제고하는 한편, 캄보디아가 앙코르와트 등 세계적인 문화 유적지를 보유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직항편 개설로 양국간 인적·물적교류가 크게 강화되리라고 전망했다.
□ 또한, 금번 회담에서는 항공사가 베트남 등 타노선과의 연계운항 등을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제3국 항공사와의 편명공유 운항 등 영업협력을 가능토록 하여 항공사의 영업환경은 물론 승객들의 편의를 제고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한국측 수석대표 : 건설교통부 국제항공과장 유한준
캄보디아측 수석대표 : 민간항공청 Keo Saphal 부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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