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교통부는 주택난을 해소하고 계획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하여 충남 천안시 청수동·청당동 일원 52.2만평(천안청수 지구), 경북 경산시 하양읍 부호리·은호리 일원 29만평(경산하양 지구), 경남 진해시 두동 일원 46.3만평(진해두동지구)을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하기 위해 7.29부터 14일간 주민공람을 시작하였다.
□ 이들 세 지구는 도시기본계획상 주거용지로서 기존시가지와 인접하고 접근성이 양호하여 개발압력이 높은 지역으로,
- 천안청수지구는 교육청·법원 등 천안 구시가지내에 산재한 공공기관을 지구내로 이전하여 종합행정타운으로 조성되고,
- 경산하양지구는 대구대·경일대 등 지구 주변에 4개 대학이 밀집해 있는 지리적 특성을 이용하여 학원배후 전원주택단지로 조성되며,
- 진해두동지구는 지구에 인접하여 추진중인 동아대 보배캠퍼스 조성 (02.1.25 착공)과 부산과학산업단지 및 신항만 건설 등 서부산권 개발에 따른 주택수요 증가에 대처하기 위하여 조성된다.
※ 동아대 보배캠퍼스 조성사업('02∼'11)
· 면적 : 46.9만평, 이전대학 : 공대 등 6개 단과대학(10,830명)
□ 세 지구에는 아파트·연립주택 및 단독주택 등 총25,390호의 주택을 건설하여 총81,128명(천안청수지구 : 13,290호/42,528명, 경산 하양지구 : 3,400호/10,600명, 진해두동지구 : 8,700호/28,000명)을 수용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자료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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