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분기중 전국의 지가는 경기회복, 주택시장 호조 등에 따라 평균 1.28%(상반기중 3.07%) 상승하였으나, 금년 1/4분기(1.76%)에 비해서는 상승세가 둔화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 한편, 2/4분기 전국 평균지가는 '96년말 대비 93.8% 수준으로 아직 IMF이전 지가수준에는 못미치는 수준이다.
□ 지역별로는 특별시·광역시 1.54%, 중소도시 1.10%, 군지역 0.57%로 대도시지역의 지가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 재건축·재개발, 택지개발 예정지역과 대도시의 주거·상업지역등이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으며, 기타 지역은 대체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건축·택지개발 : 서울 송파구 3.74%, 서초구 3.11%, 재개발 : 동작구 3.25%
·재건축 : 과천시 3.10%, 국제자유도시 추진 : 제주시 3.06% 등
□ 용도지역별로는 녹지지역(1.56%), 주거지역(1.39%) 등 도시지역의 지가가 상대적으로 높게 상승하였으나, 금년 1/4분기에 비해서는 상승세가 크게 둔화되었다.
□ 이용상황별로는 각종 개발사업 추진, 토지수요 증가 등의 영향으로 상업용 대지(1.38%), 주거용 대지(1.37%), 전(1.31%) 등이 상대적으로 높게 상승하였으나, 주택가격안정대책 추진 등으로 주거용 대지의 상승세는 크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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