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교통부는 대우자동차의 누비라2와 레조 승용차 약 29만대에 일부 제작결함이 발생하여 자발적인 리콜시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제작결함은 전륜 브레이크호스에 부착된 고정장치가 진동으로 인해 호스에 균열(Crack)을 유발하여 장기간 사용시 브레이크호스 성능이 저하되는 결함으로서 전륜 브레이크호스(좌·우)를 개선품으로 교체하는 결함시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결함시정 대상 자동차는 '99.12. 8부터 '01. 9.28까지 생산된 누비라2 170,849대(내수용 50,178대)와 레조 119,027대(내수용 92,313대)로서 국내와 해외에서 동시에 리콜을 실시하며, 시정기간은 '02. 8.31부터 '03. 8.30까지 1년간 대우자동차 전국의 직영 A/S사업소 및 지정정비공장에서 시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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