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교통부는 대만 復興항공의 신청에 따라 부산/타이페이 노선에 10. 21 ~ 11. 4간 총 4편의 전세편 운항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 이번 조치는 부산에서 10. 19 ~ 27간 개최되는 합창올림픽과 10. 21 ~ 11. 1간 개최되는 장애인올림픽대회 지원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 운항 항공기는 A321 등 150~170석 규모의 중형기종으로, 부산올림픽 및 부산장애인올림픽 참가자 및 관계자 등을 수송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 참고로 지난 '92년 한·대만간 항공기 운항이 중단된 이후 양측간에는 대한항공에서 '99.10월 대만 대지진시 구호품 수송을 위한 전세편과 2000.11월 부산라이온스대회때 대만인 참가자들을 위한 전세편을 운항하였으며
- 대만측은 遠東항공에서 지난 5월말 3회에 걸쳐 서울/타이페이간 전세편을 운항하여 대만인 월드컵 관람객을 수송한 바 있고
- 부산아시안게임을 맞아 復興항공에서 4편의 전세편을 부산/타이페이간 운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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