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내용(세계일보, '02.11.7일자 가판 10면)
- 기획예산처 관계자는 "경인운하 경제성 재평가 작업이 지지부진하다는 것은 경제성이 없다는 판단을 의미, 결국 경인운하 건설에 뜻이 없다고 보는게 따당하다"고 말함
- 경제성 재평가 기관인 KDI도 최근 "경인운하 경제성 없다"는 내용을 담은 중간보고서를 건교부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짐
□ 해명내용
- 경인운하 경제성 분석은 '96년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서 수행한 바 있느나, 그동아 여건변화를 반영하기 위하여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의뢰하여 재분석중임
- 당초 용역은 8월말 완료예정이었느나, 경인운하 사업이 항만, 물류단지, 도로 등이 포함된 복합사업이고, 국내 최초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경제성 분석에 시간이 많이 걸려 KDI 요청에 의해 용역기간이 연장된 것임
- 본 연구용역은 현재 분석결과가 나오지 않았으며, 11월말경에 용역결과가 도출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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