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수도권과 동해안, 설악권, 금강산 등을 연결하는 최단거리 노선(국도44호선)인 강원도 인제군 남면 부평리 에서 인제읍 남북리간 5.6km의 신남-인제간 국도 4차로를 1995년 12월 착공한지 7년만인 2002년 11월 13일(수) 09:00를 기하여 준공 개통한다.
※ 신남-인제간 공사개요
ㅇ 사 업 량 : 국도확장 5,6km (2차로→4차로)
ㅇ 사 업 비 : 1,105억원
ㅇ 시 공 자 : 임광토건, 동아건설산업, 남광토건 등 10개 회사
□ 기존 신남-인제간 국도는 80년대에 소양호를 끼고 산악부에 건설됨에 따라 도로의 굴곡과 경사가 극심하고, 휴가철 등에는 급증하는 교통량으로 도로의 지·정체 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간선도로의 역할을 기대할 수 없게 되었다.
□ 따라서 금번, 소양호에 연한 험준한 굴곡부를 개선하여 직선화 함에 따라 신남-인제구간의 자동차운행 시간이 종전 30분에서 20분으로 단축됨은 물론, 겨울철 안전운행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영동고속도로의 우회도로 기능을 확보하여 교통량을 분산시킴으로써, 물류비용 절감을 통한 국가경쟁력 제고와 설악권 등 강원 동북부 지역의 관광 활성화및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특히, 최근 남북간의 철도 및 도로 건설, 급물살을 타고 있는 대화무드 등에 비추어 볼때, 장차 남북통일에 대비한 물자 및 인력수송의 연결로로써 중요한 기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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