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주행거리당 사망자수는 '93년 6.2명에서 '01년 3.0명으로 감소"
■ 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한 자동차주행거리 실태조사결과 2001년말 국내 총 12,879,661대(피견인차 34,454대 제외)의 등록된 자동차가 운행한 연간 총 주행거리는 2,739억km로 나타났으며, 전체자동차의 1일 평균 주행거리는 1993년 76.2㎞에서 2001년에 58.2㎞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1일 평균 주행거리의 감소배경은 최근 11년간 자동차등록대수가 연평균 12.9%의 증가하고 있는 반면 도로연장율은 3.7%의 증가에 머물러 있으며 이로 인해 파생되는 도심지역에서의 만성적인 도로정체(서울 도심 평균 주행속도는 '84년 25.2km에서 '01년 16.6km로 감소)와 대도시의 대중교통수단인 지하철의 확충(서울 6호선 '00년, 부산 2호선 '99년, 대구 '97년, 인천 '99년) 등 교통여건의 변화에서 주행거리 감소배경을 찾을 수 있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