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교통부는 금년도 홍수방지를 위한 하천정비사업에 작년보다 17%가 늘어난 1조 971억원을 투입하여 724km의 하천을 개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또한, 금년도 우기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룰 위하여 산하 지방국토관리청과 관련 지방자치단체에 03년도 치수사업예산을 배정( 03. 1. 2)하고 조기발주에 만전을 기하도록 시달하였다.
□ 금년에 시행할 하천정비사업의 주요내용은
- 국가하천의 본류와 주요 지류를 일괄하여 개수하는 수계치수사업에 5,500억원을 투자하여 304km(205개지구)를 개수하고
- 국가하천중 제방이 없거나 재해취약지구 등을 개선하는 일반하천개수사업에 1,706억원으로 75km(43개지구)를 정비하는 한편,
- 수해가 빈발하는 지방2급하천의 정비를 촉진하기 위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175개지구, 264km)과
- 하상퇴적으로 하상이 높아져 홍수범람이 우려되는 하천에 대한 하도준설사업(89개지구, 81km)을 시행할 계획이다.
□ 특히, 지난해 8월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대규모 홍수피해가 발생한 낙동강유역과 수해발생위험이 높은 안성천유역에 대하여는
- 금년에 1,026억원을 투자하여 우선 시급한 노후제방 30km를 보수·보강하며 저지대 상습침수지역 3개소에 배수펌프장을 건설하고,
□ 작년 홍수시 피해가 발생한 하천 4,445개소 등에 대한 수해복구사업을 금년 우기전까지 완료하여 수해의 재발을 방지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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