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이제까지 개발유보지로 관리하여 오던 광명시 일직동 소하동(628천평), 안양시 석수동 박달동 일원(72천평) 700천평에 대해 2004년 경부고속철도 개통에 대비 종합환승센타, 업무, 상업, 주거기능이 복합된 역세권을 개발하고자 대한주택공사에서 택지개발 제안서를 제안함에 따라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하기 위해 3월 6일부터 관계기관 협의와 주민공람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속철도역사 주변을 계획적이고 종합적으로 개발하기 위하여 처음 시도되는 역세권개발사업으로서
ㅇ 종합환승센타를 설치하여 고속철도 광명역 및 역세권이용자가 지하철, 시내·시외버스 등 다양한 대중교통수단간 입체적인 환승이 신속히 이루어 지도록 하고
ㅇ 업무, 상업부지에는 대형유통센타, 호텔·국제회의장, 백화점 등을 유치토록 시장조사를 실시하여 이를 바탕으로 개발계획을 수립하여 조기에 역세권이 활성화되도록 하고,
- 주변에는 7,400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를 배치하여 고속철도 역사를 중심으로 새로운 생활권이 형성되도록 개발계획을 수립해나가기로 하였다.
현재 광명역 주변지역은 개발제한구역으로서 2002. 1월 수도권개발제한구역 조정을 위한 공청회 시 국책사업으로 광명역세권개발사업을 시행키로 결정한 지역으로
ㅇ 관계기관 협의와 주택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금년5월까지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할 계획이며
ㅇ 예정대로 금년 5월 지구지정이 확정될 경우
- 개발제한구역해제 및 개발계획 승인(2003. 12월), 보상 및 실시계획 승인(2004. 12월) 등의 절차를 거쳐 2005년 상반기에 조성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며
- 주거단지 주택분양은 2006년부터 이루어지게 되어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사업은 2008년에 완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자료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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