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교통부는 인천국제공항 건설 및 운영과 관련하여 그간 축적된 특정기술 및 노하우(Know-how) 등 주요핵심 기술력에 대한 「인천국제공항 건설기술 세미나」를 3.28(금) 13:00∼18:00까지 강남구 논현동 소재 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는 인천국제공항 개항 2주년을 맞이하여 성공적으로 건설·운영되고 있는 인천국제공항의 건설·운영과 관련된 기술 및 경험 등 인천국제공항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우리나라 공항건설 관련 업체들이 해외공항 개발시장에 진출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 인천공항공사가 주최하고 건교부가 후원하며 한진중공업 등 1단계 공항건설 관련업체들이 공동 참여하는 세미나로서 건교부 장관, 조우현 인천공항공사 사장, 1단계 공항건설 참여회사의 임직원, 주한 외교관과 상사주재원, 국내외 공항전문가, 관련분야 학회 및 협회, 업체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외국에서도 상당한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 이외에도 건설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국제공항의 홍보/세일즈를 위하여 인천공항에서 적용된 8개 부문 43개 분야(참고자료 3, 별첨)의 특화된 핵심기술중 외국에서 관심을 갖고 있거나 대내외 경쟁력을 갖춘 공항계획·설계, 건설관리, 시공, 정보통신, 컨설팅, 개항준비, 시운전, 공항접근 교통시설 및 민자유치 분야 등을 각각 집중 홍보하기 위하여 영문으로 된 160페이지 분량의 홍보책자도 발간한다.
- 현재 건설 추진중인 해외공항을 대상으로 기술 제공이 가능한 분야에 대해 단계별로 특화하여 홍보
· 타당성 조사 단계의 공항 : 건설관리 분야 또는 사업 전반
· 건설중인 공항 : 공항정보통신시스템, 유지보수시스템 구축
· 건설공사 마무리 단계 공항 : 시운전, 시험운영, 개항준비 등
□ 현재 공항건설을 계획하고 있거나 건설하고 있는 국가중 인천국제공항 건설 노하우에 관심을 갖고 있는 국가는 모로코, 카타르, 중국, 필리핀 및 태국 등 5개국에서 크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 외국 공항전문업체와 경쟁시 가격경쟁력이 있는 국가 :
모로코(카사블랑카 모하메드 5세공항), 카타르(신국제공항)
※ 카타르의 경우 한국업체가 참여해 줄 것을 요청
- 건설 중인 공항중 특화된 전문분야에 있어서 참여 가능성이 있는 국가 : 중국(백운공항, 중경공항, 장춘공항, 청진공항, 청도공항 등), 태국(방콕 신공항), 필리핀(Lagindingan공항)
□ 아울러 이번 세미나에 이어서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공항을 선정하여 현지에서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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