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건축물대장 전산 입력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워크샵을 4.21(월)-4.22(화) 까지 1박2일간 김일중차관보가 참석(치사)한 가운데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개최한다.



□ 건설교통부는 지난 98년부터 주택을 포함한 건축물의 건축허가부터 착공, 사용승인, 유지관리 등 건축행정에 관한 전과정을 전산처리하기 위한 건축행정정보시스템(AIS) 구축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현재 전국 232개 시·군·구 및 16개 광역 시·도 그리고 건설교통부에 전산시스템 구축이 완료되어 모든 건축 인·허가 절차(신축 건축물의 대장발급 포함) 및 관련 정책자료를 전자적으로 처리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와 함께 기존 건축물대장에 대하여도 지난 2001년부터 전자적 처리가 가능하도록 전산입력을 연차적으로 해오고 있으며 오는 04.2월에는 모든 건축물대장의 전산입력이 끝날 예정이다



※ 작년까지 106개 기관 770만건, 금년에는 126개 기관 730만건 입력

□ 건축물대장은 학원설립 등록, 휴게음식점 신고, 약국개설 등록 등 건축물과 관련된 각종 민원 업무에 이용되는 중요한 자료로서



건축물대장 전산입력이 완료되면 건축정책의 기초자료로의 실시간 활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는 민원인이 건축물대장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건축물이 소재하는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대장을 발급 받았으나, 행자부가 추진하는 전자정부망(G4C) 구축사업이 완료(03년말 예정)되면



인터넷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대장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되는 등 건축관련 행정과 민원서비스가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 금번 워크샵은 금년도에 마지막으로 건축물대장 전산 입력사업을 추진하는 126개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건축행정정보화의 전체적인 사업내용 및 건축물대장 전산 입력사업에 관한 교육과 함께



분임토의와 실제 전산화 시스템 구축사례 발표, 정보화 특강(외부강사 초빙) 등을 통해 담당자의 전문성을 제고함은 물론, 업무의욕을 고취시켜 건축물대장 전산 입력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 붙임 : 건축물대장 전산 입력사업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