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교부는「화물연대」의 불법행위에 인해 부산항 등의 수출입 화물수송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는데 대해
- 수출입 컨테이너 등 긴급화물은 운송회사 직영차량과「화물연대」비가입 지입차량 및 자가용화물차량을 최대한 활용하여 우선 수송토록 하고
- 긴급 물동량을 부산항과 수도권 복합화물터미널간 컨테이너 열차 수송력을 늘려 전환 수송할 수 있도록 함과 아울러 일부 화물은 연안해송으로 유도하기로 하는 등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키로 하였다.
- 특히, 부산항∼의왕 ICD간 컨테이너 임시열차를 1일 21개 열차 420량(11.6%분담)을 26개 열차 650량(최대 19.6% 분담)으로 증강하여 수송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 최재덕(崔在德) 건교부차관은 대한통운, 한진 등 대형 10개 운송회사와 5.11(일) 10:00, 건교부 회의실에서 긴급화물수송대책에 대한 긴급회의를 갖고
- 화물연대의 요구에 대해 운송회사가 적극 교섭에 임해주도록 독려하고
- 화물연대의 불법집단행동이 계속될 것에 대비하여 이와 같은 긴급 화물수송에 화물운송업체들이 만전을 기해 주도록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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