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지난 5.31일, 2004년도 예산규모를 금년예산 15조 9,457억원 보다 20.7%(3조3,036억원) 증가한 19조 2,493억원으로 확정하고, 이를 기획예산처에 요구하였다.
- 이는 각 사업국이 당초 요구한 금액(24.4조원)을 5.2조원 자체 감액조정한 것으로, 내년에 총 224개사업(계속사업:172개, 18조2,923억원, 신규사업 : 52개, 8,070억원)이 추진될 계획이다.
□ 건설교통부는 금년에 그간의 관행에서 벗어나, 국민의 입장에서 투명하고 합리적인 예산편성을 위하여 정부 최초로 학계·연구원 및 시민단체 등 민간전문가 20명으로「예산자문위원회(위원장: 신부용 녹색교통운동대표)」를 구성하여,
- 국민생활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하고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는 방향에 중점을 두어 예산을 편성하였고, 요구규모도 금년 예산의 20% 수준(작년은 47%증액한 22.3조원 요구)으로 설정하여 예산심사단계에서의 인적·물적 낭비소지를 최소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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