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홍수로 인한 재해발생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하여 홍수대비 모의훈련을 6.2일부터 6.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모의훈련은 작년에 수해가 크게 발생한 낙동강의 수해상황을 재현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 집중호우로 수문고장, 제방누수, 제방법면유실 등 3가지 유형의 상황을 가정한 후 응급 복구하는 훈련이다.
□ 금번 훈련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을 중심으로 보병 제39사단 공병대, 진주·대구 국도유지관리사무소, 낙동강 홍수통제소, 창녕군 등과 합동으로,
- 경상남도 창녕군 이방면 현창리 소재, 현창제 현장에서 6.3일 11:20에서 12:00까지 실시된다.
□ 건설교통부 관계자에 따르면, 금번 모의훈련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등 4개 지방청의 하천담당자가 모두 참관하고,
- 훈련을 통해 주민신고체제, 직원 비상소집, 자재·장비·인력 등 동원체계, 사고수습 지휘체계 및 유관기관 협력체계 등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금년 우기부터 적용함으로써 금년 홍수예방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 첨부 : 모의훈련 시나리오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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