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몽골 항공기 운항횟수가 주6회로 증대되어 양국간 항공기 운항이 보다 활성화될 전망이다.
□ 건교부는 2003.7.1∼2일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된 한·몽골 항공 회담에서 양국간 운항횟수를 현행 주5회에서 주6회로 증대하고 공급석 제한조건(주800석 이내)를 폐지토록 하는 등 양국간 체결된 기존 항공 협정을 개정하였다고 밝혔다.
□ 한·몽골 항공노선은 최근 양국간 경제교류 활성화 추세에 따라 항공수요가 꾸준히 증가해 오던 노선으로, 특히 금년 1∼5월간에는 SARS 등으로 인한 중국, 동남아 등의 수요감소에도 불구하고 20%이상의 수요증가를 보여 공급력 증대가 요구되어 왔었다.
* 여객 증가율(전년비) : 00년 13%, 01년 13%, 02년 7%, 03.1-5 21%
* 운항현황
· 성수기(7∼8월) : 대한항공 주5회, 몽골 주5회
· 비수기 : 대한항공 주2회, 몽골항공 주4회
□ 금번 합의된 운항횟수의 증대로 양국간 인적·물적 교류가 보다 활성화 되고 특히 공급석 제한조건의 폐지로 우리항공사의 항공기 활용상의 효율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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