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교통부는 수도권 북부지역에서 택지개발 등 각종 개발 사업으로 인한 인구 및 교통량의 급격한 증가가 예상되어 수도권 남부지역과 같은 난개발을 사전에 방지할 목적으로 「선 계획·후 개발」차원의 수도권북부지역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수립하여 확정 발표하였다.
※ 인구증가 예측 : 322만명(02)→487만명(23), 연평균 증가율 1.98%
※ 택지개발예정 및 개발가능지 86개 지구(208,919,000㎡, 6,268만평), 산업단지 29개 지구(20,701,919㎡, 621만평), 관광단지 24개 지구(24,957,199㎡, 749만평), 물류유통단지 6개 지구(4,627,291㎡, 139만평)
□ 본 계획은 수도권 북부지역(14개 시·군)을 교통축을 중심으로 3개 권역으로 구분하여 각 권역별 특성에 부합하는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도로 56개 구간 441㎞, 철도 7개 노선 75㎞, 버스전용차로 10개 구간 87㎞, 광역버스 13개 노선 556㎞, 환승센타 4개소 23,343㎡ 등을 포함하고 있다.
※ 서북부권(고양, 파주, 김포, 인천 강화), 중북부권(의정부, 동두천, 포천, 연천, 양주), 동북부권(구리, 남양주, 하남, 가평, 양평)
□ 본 계획에서 제안된 광역교통시설의 건설을 위해 2023년까지 약 16조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며, 법적기준에 의해 재원분담기준이 명시된 교통시설을 제외하고는 교통유발 원인자가 필요한 교통시설을 설치토록 하는 원인자부담 원칙을 기준으로 적용하였다.
※ 시설별 건설비 : 도로(11조7천억원), 철도(4조3천억원), 환승센터(70억원)
□ 동 개선대책의 수립·시행으로, 간선도로의 경우 통행속도를 36km/h에서 43km/h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전철 ·버스 등 대중교통 분담율도 약 50%에서 60%로 향상되어 수도권북부지역 교통혼잡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러한 광역교통개선대책수립은 그 동안 특정개발사업에 한하여 국지적으로 수립하던 교통계획을 일정지역 전체를 하나의 권역으로 하는 광역교통계획으로 확대·개편하는 최초의 작업이며, 건교부는 앞으로도 부분별 개발사업으로 인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이러한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붙 임 : 수도권북부지역 광역교통개선대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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