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민용 임대주택 11천호를 포함 총 24천호 건설 -
□ 건설교통부는 7월 29일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국민임대주택 건설 등 국민의 주택난 해소를 위하여 수도권에 김포마송, 김포양곡, 화성청계, 화성동지, 지방권에 대구죽곡(2), 구미구평(2) 지구를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하였다.
□ 이번 조치는 금년 1월부터 시행중인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민간 택지개발이 급격히 위축되고, 재건축 요건강화 등으로 주택공급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 도로, 공원, 학교 등 도시기반시설이 완비된 공공택지의 적극적 개발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안정적인 주택공급을 위한 것으로
- '05년 주택분양, '07년 주민입주를 목표로 김포 마송 등 6개 지구 124만평을 개발하여 임대주택 10,588호를 포함한 총 주택 24,38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 특히, 김포 마송․양곡지구는 김포신도시 개발에 따른 기존 주택 대규모 철거로 예상되는 김포방향 교통혼잡 및 주택부족에 대처할 수 있도록
- 신도시 계획과 연계하여 개발구상, 개발시기를 조정하고 신도시 철거민의 임시 이주단지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 다만, 이번에 지정되는 택지지구가 모두 30만평 미만으로 광역교통계획을 의무적으로 수립해야할 지구는 아니나,
- 김포 마송․양곡, 화성 청계․동지 등은 인근 김포, 화성동탄 신도시 광역 교통 개선계획에 각각 포함하여 교통대책을 수립, 시행하고
- 환경친화적 개발계획 수립과 민영임대주택 및 분양주택 적정배치, 국민임대주택 설계최적화 등을 통해 쾌적한 주거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 참고자료 : 1.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 추진 현황(총괄표)
2. 지구별 입지여건 및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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