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교부는 여름 휴가기간이 사실상 끝나는 이번 주말을 대형 안전사고 예방강조기간으로 정하고 8월13일부터 17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 이번 특별점검은 지난 8월 8일의 경부선 열차사고가 안전의식 소홀에 기인하였고, 막바지 여름 휴가 및 연휴로 해이되기 쉬운 안전의식을 일깨우며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8.21∼8.31)에 대비한 최종 점검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 이번 점검의 목적은 버스여객터미널, 공항, 고속도로 휴게소, 철도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시설물·교통수단에 대하여는 자체 안전상태를, 해당 운영요원에 대하여는 안전수칙 준수여부 등을 점검하여 운영요원의 사소한 부주의, 실수로 인한 안전사고의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는데 목적이 있다.
□ 이를 위해, 건설교통부는 철도(지하철 포함), 항공, 육상교통과 도로 등 4개 반을 편성하여 고속버스 터미널, 공항 등 주요시설물에 대하여 직접 표본점검하고, 철도청, 지하철공사, 한국공항공사 등 해당 관리기관에서도 자체 점검하는 입체적 점검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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