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화물연대 운송거부 시작 이후 8일이 경과한 28일 08:00현재 컨테이너 및 시멘트 수송량은 불법행위 이전 수준으로 거의 회복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 컨테이너 수송은 부산항의 경우 반출입량이 18,093TEU로 평시 수송량의 79.2%에 달하고 있고,
- 광양항은 평시 대비 97.3%에 해당하는 3,503TEU를 수송하고 있으며, 의왕ICD의 경우에도 4,582TEU를 처리하여 평시대비 83.1%에 달하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 시멘트 수송의 경우 강원 및 충북지역에서 철도와 해송을 이용한 수송량이 평소와 다름없이 이루어지고 있고 육상수송도 계속 증가하고 있어 평시대비 75.4%에 해당하는 총 115,754톤을 수송하고 있다.
□ 한편 컨테이너와 시멘트 차량의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기 위한 비표발급이 크게 늘고 있어 26일 이후 27일 24시 현재까지 전국에서 총 18,809매가 발급되었고,
- 이중 부산.광양.경기(의왕)지역에서 전체 컨테이너 차량(25,000여대)의 70%에 해당하는 17,463매의 비표가 발급되었으며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 이는 화물연대 소속차량중 38%가 복귀하고 있고 대부분의 비화물연대 차량도 속속 복귀하는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부산.광양.의왕 비표발급 현황(매수, 누계>
일시 누계 부산 광양 의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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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12:00 7.193 5,963 750 480
24:00 8,250 5,963 980 1,307
8.27.12:00 16,041 13,152 1,151 1,738
24:00 17,463 14,357 1,27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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