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교부는 그동안 논란이 되었던 경부고속철도 천안·아산 지역 역명을 역명자문위원회에서 건의한「천안아산역」에 괄호를 추가한 병기역명인「천안아산역( )」으로 공식발표하였다.
- 괄호안 명칭은 아산시에서 지역을 상징하는 명소나 사적지 명칭 (예, 현충사)으로 건의해 오면 9월말까지 최종 확정된다.
※ 기타 경부고속철도 기본계획상 남서울, 대구, 경주는 각각 광명역, 동대구역, 신경주역으로 확정
- 건교부는 역명자문위원회 건의(4.23일) 이후에도, 아산시 반발 등의 지역갈등 해결을 위해 그동안 냉각조정기간을 두었었다. 금번 결정에서 건교부는 위원회 건의를 존중한다는 민주적 원칙을 지키면서도 아산시민 정서를 배려하였다.
※ 고속철도역 명칭선정 자문위원회는 지명관련 학회·학계·국사편찬위원회추천인사(5명), 해당 지자체 추천인사(6명), 고속철도 건설·운영 관계기관 3명 등 14명으로 구성
□ 금번에 발표된 역명은 공식명칭으로서, 각종 홍보물과 안내표지, 등에 사용된다.
※ 역명을 병기하는 사례는 지하철에 39건 : 광화문(세종문화회관), 교대(법원·검찰청), 대공원(서울랜드) 등
** 자세한 내용은 첨부 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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