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교통부는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장기 임대주택 건설 등 국민의 주택난 해소를 위하여
- 청주율량2·성화2, 대구금호, 익산배산, 사천용현지구를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하기로 하고, 9월 17일부터 관계기관 협의 및 주민공람을 시작한다고 발표하였다.
□ 이번 조치는 지난 9월 3일,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 대책으로 장기 공공임대주택 150만호 건설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소요되는 택지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 연말까지 주택정책심의를 거쳐 청주율량2 등 5개 지구 135만평을 지정하여 서민용 임대주택 14,240호를 포함 총 30,230호 주택 공급계획을 확정하고,
- 05년부터 토지보상에 착수하여 06년 말부터 주택분양, 08년 주민입주를 추진한다.
□ 특히, 청주율량2·성화2 지구는 충청권 신행정수도 이전에 따른 투기수요 등으로 주택시장 불안이 상존하고 있어,
- 중·서민층 주택 실수요자의 피해가 없도록 안정적인 택지 공급이 필요하고,
□ 익산, 사천 등 대도시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지방권 택지개발을 통해 지역균형 개발을 도모할 계획이다.
□ 다만, 대규모 장기 임대주택 건설에 따른 교통시설 부족, 해당 지역 슬럼화를 방지하기 위하여 도로, 공원, 학교 등 도시기반시설을 완비하고,
- 환경친화적 개발계획 수립과 임대주택 및 분양주택 적정배치, 국민임대주택 설계최적화 등을 통해 쾌적한 주거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 참고자료 : 1.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 추진 현황(총괄표)
2. 지구별 입지여건 및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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