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는 9월 24일 13:30 프레스센타(19층 기자회견장)에서 「신행정수도의 규모 및 도시형태」를 주제로 공개 세미나를 개최한다
ㅇ 이번 세미나에서는 「신행정수도의 계획인구규모」에 대하여 대진대 김현수 교수가, 「신행정수도 도시형태 및 개발규모」에 대해서는 서울대 안건혁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게된다.
□ 주제발표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세부내용은 별첨 참조)
《 신행정수도의 계획인구규모》(김현수 대진대 교수)
ㅇ 계획인구규모로 30만명, 50만명, 70만명, 100만명에 대해 분석
※ 인구규모 결정요인 : 인구분산 효과, 도시체계, 이전기능, 자족기능, 기반시설(용수), 재원조달
ㅇ 50만명 규모가 가장 적정한 것으로 나타남
- 1단계(초기이주단계)에서는 20만명, 2단계(최종단계)에서 50만명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개발
《 신행정수도 도시형태 및 개발규모 》(안건혁 서울대 교수)
ㅇ 도시 형태 : 기존 대도시와 상당한 거리를 둔 지역에 건설하는 「원거리 독립형 신도시」가 적합
- 신행정수도의 상징성을 확보하고 쾌적한 환경창출이 가능한 반면 대규모 토지를 확보해야 하며 인프라 구축비용이 많이 소요
- 다른 대안으로는 기존도시 내부 또는 인근에 기존 시가지를 확장하는 「신시가지형」을 검토하였으나 이는 소규모 개발에 적합한 방식으로 신행정수도의 상징성이 감소되는 단점
ㅇ 일반 시가지 인구밀도 : 350인/ha이 가장 적합하나, 입지여건상 토지가 부족할 경우 400인/ha도 대안으로 제시
- 선진국 사례와 우리나라의 토지 현실을 절충하여 밀도 결정
※ 청주·판교(300인/ha), 안양·시흥(400인/ha), 화성 동탄(450인/ha)
- 친환경도시 조성 및 신행정수도의 상징성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
ㅇ 총 2,073만평 규모의 토지가 필요(인구 50만명 기준)
- 시가지 1,573만평과 도시주변 녹지대 등 성장관리 용지 500만평
***자세한 내용은 첨부자료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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