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middle, left %]건설교통부는 26일 주7회 운항하던 아시아나항공의 서울-괌 정기여객노선 폐지신청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9월30일부터 이 노선을 공식적으로 폐지하게 된다.
아시아나항공의 괌노선의 폐지는 최근 중국, 동남아 등으로 관광선호지역이 분산됨에 따라 항공이용객이 줄어들어 적자가 누적된데에 따른 조치로 올해 3월30일 부터 실제 운항이 중단돼 왔다.
9월1일부로 폐지된 대한항공의 부산-서울-사이판 노선에 이어 아시아나의 괌노선도 폐지됨에 따라, 괌-사이판 지역은 대한항공이 괌노선, 아시아나항공이 사이판노선을 각각 주7회 전담해 운항하게 된다. [% 2, middle, right %]
문의: 건설교통부 국제항공과 이윤상 사무관 02-2110-8272 ylee@moc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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