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large, left %]건설교통부는 2003.9.29-9.30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된 한·카타르 항공회담에서 양국간 항공노선 개설을 위한 세부사항에 대하여 합의 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지난 4월 체결된 양국간 항공협정의 후속조치로 열린 이번회담에서 양측 항공당국은 운항횟수를 주2회로 설정하고 양국 항공사간 편명공유운항(Code-share) 규정에도 합의하였다.
또한, 그동안 한국노선에 관심을 보여온 카타르항공(Qatar Airways)이 이번 회담에서 카타르측의 운항사로 지정됨에 따라, 금년 10월말부터는 동항공사가 인천공항에 신규 취항할 것으로 전망된다.
건교부는 이번 회담을 통해 인천공항의 허브화 지원이라는 성과를 이끌어내는 한편 2001년 WTO 각료회의에 이어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을 유치하는 등 최근 중동지역의 거점을 지향하고 있는 카타르에 노선을 개설함에 따라 한국과 중동간의 협력증진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게 되었다고 설명하였다.
이번 항공회담에는 우리측에서 건설교통부 구본환 국제항공 과장이, 카타르측에서는 Mr. Al-Noaimi 민간항공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가하여 회담을 진행하였다. [% 2, original, center %]
국제항공과
담 당 자 김내형 전 화 번 호 2110-8270~2
[ E-mail ] peter@moct.go.kr 보도 일자 200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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