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large, left %]건교부는 금년도 홍수기(6∼9월) 및 태풍 매미의 내습시 다목적댐은 홍수피해 경감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 봤다.
향후 다목적댐 운영은 내년 갈수기(2∼5월)에 대비한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 용수공급 관리 체계로 전환 금년도 홍수기(6∼9월)에 지속적으로 내린 많은 강우와 태풍 매미의 내습으로 낙동강 유역 등에 특히 많은 비가 내렸으나 전국 다목적댐은 연계운영시스템에 의하여 홍수조절능력을 최대한 발휘함으로써 홍수피해 경감에 많은 역할을 하였다.
14개 다목적댐에서 14.6억톤의 홍수조절(낙동강은 5개 댐에서 8억톤 조절 ⇒ 하류수위 1.1∼4.6m 저감효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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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까지 홍수기가 지남에 따라 다목적댐은 금년 10월부터 내년도 갈수기(2∼5월)까지 용수공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하여 댐운영체계를 홍수조절기능 체계에서 용수공급관리 체계로 전면 전환하여 운영하고 있다.
금년 9월말까지 국내 14개 다목적댐 유역에 내린 강우량은 1,708mm로 예년 강우량(1,131mm)에 비해 1.5배 많았으며, 9월말 현재 다목적댐의 평균 저수율은 예년의 120%인 75%에 달해 평년보다 15억톤 많은 93억톤의 풍부한 저수량을 확보하여 2001년도와 같은 극심한 봄 가뭄이 오더라도 안정적인 용수공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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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다목적댐에 확보된 저수량으로 큰 이변이 없는 한 내년 봄철과 홍수기전 6월말까지의 용수공급은 충분할 전망이나 최근 봄철 이상기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다목적댐의 운영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해 용수공급능력을 최대한 증대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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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매일 댐에 유입하는 유입량과 하류 하천수질 상황을 점검하여 공급량을 탄력적으로 조정함으로써 용수가 부족한 시기에 용수공급을 최대한 늘릴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기사작성 : 최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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