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middle, left %]건설교통부는 기존 도로상의 도로표지판이 누락, 안내의 연계성과 일관성 결여, 도안 오류 및 영문표기 오기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해당 도로관리청이 인터넷으로 전국의 도로표지 정보를 관리·공유·분석할 수 있는 도로표지전산관리스템을 개발하는 한편 이를 운영할 '도로표지종합관리센터'를 설치했다.



이에 따라 건설교통부는 도로표지종합관리센터를 활용, 기존 도로상의 잘못된 도로표지 설치·관리실태를 직접 조사해 관할 도로관리청에 개선토록 권고하고, 신설·개축하는 간선도로의 도로표지에 대해서는 설치 전에 적정성을 검토 받도록 해 잘못된 도로표지 발생을 원천적으로 예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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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건교부는 도로표지에 일반 국민이 직접 참여, 광범위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인터넷 웹 사이트(www.e-roadsign.com)를 개설했다.



특히 건교부는 도로표지종합관리센터에 접수된 오기 도로표지판의 경우 현장조사 등을 거쳐 민원인의 의견이 타당하다고 인정되면 즉시 개선할 계획이다.



기사작성 : 한재희



담당 도로관리과 한재희(hanjh@moc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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