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수도권 남부지역과 같은 난개발을 사전에 방지할 목적으로 수도권 북부지역에 대해 「선계획·후개발」차원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수립하여 지난 7월 확정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건설교통부는 동 개선대책이 효율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건설교통부 차관보 주재하에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및 12개 해당 시·군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추진독려 회의를 개최했다.
본 계획은 수도권 북부지역(12개 시·군)의 교통축을 중심으로 3개 권역으로 구분하여 각 권역별 특성에 부합하는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도로 56개 구간, 철도 7개 노선, 버스전용차로 10개 구간, 광역버스 13개 노선, 환승센타 4개소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 개선대책의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추진을 위하여 각종 지자체의 관련 교통계획에 우선 반영토록 하는 등 본 계획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문의, 건설교통부 광역교통정책과 김삼수, 02-2110-83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