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에 따르면 3/4분기 전국 토지시장은 불투명한 경기전망, 부동산시장 안정대책 추진 등의 영향으로 대체로 안정세를 유지했으나, 수도권 및 충청권 일부지역에서 주택가격 상승, 개발사업 추진 등으로 호가가 강세를 보여 전국평균으로는 지가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거래자들이 관망세를 보임에 따라 실거래는 2/4분기에 비해 오히려 감소했다. 지가상승률을 보면 3/4분기에 전국평균 1.06%(9월까지 1.95%)상승해 2/4분기(0.47%)에 비해 소폭 상승했으며, 97년말 수준과 비슷한 지가수준을 나타냈다.
문의, 토지정책과 김규현 02-2110-8151~2 kgh3477@moc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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