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대한매일신보사가 주최하고 해양수산부·농림부·농촌진흥청·농협 등이 후원하는『제23회 농어촌청소년대상』의 수산부문 수상자로 경남 고성의 박주완 씨 등 7명을 선정했다.
수산부문 영예의 대상은 돌돔, 참돔, 감성돔 등 다양한 어종의 종묘생산기술을 개발 보급하여 어가소득 증대에 공이 큰 박주완(경남 고성군 삼산면 두포리)씨가 선정됐다. 또 특별상은 한국수산업경영인대회의 성공적 개최 및 속초시연합회를 전국 최우수연합회로 끌어 올리는데 기여한 신유식(강원 속초시 대포동 342-2) 씨가 받게된다.
본상은 어류양식으로 소득증대 및 양식방법 개선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이경수(전남 완도군 고금면 세동리 5-7)씨 등 4명이, 공로상은 흑산도 어업발전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에 기여한 공이 뛰어난 이군승(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수산관리과)씨가 받는다.
대상수상자에게는 대통령 표창과 상금 600만원, 특별상 수상자는 국무총리 표창과 상금 300만원이 본상 및 공로상 수상자는 해양부장관 상장과 상금 200만원이 각각 지급되며, 해양부가 실시하는 2004년도 해외연수 특전도 함께 주어진다. 시상식은 오는 11월14일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참조, 해양수산부 홈페이지 http://www.momaf.go.kr
문의, 어업기술인력과 이승배 사무관 02-3148-6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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