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17일부터 21일까지 서울에서 제21회 한ㆍ일 도시개발협력회의를 개최한다.
한ㆍ일 도시개발협력회의는 양국간 도시분야에 대한 정보교환 및 협력을 위한 회의로 1983년 서울 제1차회의 이후 매년 서울과 동경에서 대로 열린다.
이번 회의는 한국 건설교통부와 일본 국토교통성이 주관하고 환경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자하현 등 중앙 및 지방자치단체와 한국토지공사, 대한주택공사, 국토연구원, 일본 도시기반설비공단, 일본 계량계획연구소 등 산하기관이 참석한다.
도시정책 및 교통, 도시개발, 공원돚녹지, 하수도 등 4개분과로 나눠 양국 도시문제에 대한 토의를 할 예정이다. 주요 의제로는 우리측에서 `국토계획제도의 주요 개편내용`, `건축행정정보화`, `청계천 복원사업` 등과 일본측에서 `도시재생`, `가로의 정비로 인한 도시의 경관형성`, `동경 도시권의 물류유동량` 등에 대해 발표 및 토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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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시 발표 및 토론내용은 건교부에서 도시정책 수립 등에 참고 각 시·도 및 산하단체등 유관기관에도 도시계획 수립 및 개발사업 추진에 적극 활용토록 할 계획이며, 제22회 한·일 도시개발협력회의는 내년 가을 일본 동경에서 개최되며 앞으로도 양국간 지속적으로 도시분야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정보교환 및 협력을 할 계획이다
문의, 도시정책과 엄정희 2110-8167~8 jhuhm@moc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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