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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는 17일 앞으로 전주권광역상수도 1단계 준공해 전북 전주, 익산, 군산, 김제, 완주, 충남 서천지역에 하루 70만톤의 용수공급된다고 밝혔다.
건교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는 19일(수) 오전 11시에 고산정수장(전북 완주군 고산면 성재리 소재)에서 고건 국무총리를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지자체 및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권광역상수도Ⅰ단계 준공식을 갖는다.
11년만에 준공되는 전주권광역상수도 1단계는 총 273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정수장 1개소와 119km의 관로 등을 갖춰 전북 서북부지역 및 충남 서천지역에 하루 70만톤의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건교부는 이 사업의 준공으로 전주시 등 6개 시·군의 급수보급율이 86%에서 91%로 높아지고, 급수인구도 약 94만명에서 194만명으로 확대되는 것은 물론, 용담댐 물을 취수원으로 하고 있어 가뭄에도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므로써 주민의 보건위생 향상 등 삶의 질이 크게 개선돼 지역경제가 발전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문의,수자원개발과 방경석 02-2110-8233~4 bks2000@moc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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