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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교통부는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국민임대주택 건설 등 수도권의 주택난 해소를 위해 오산 궐동일원 93만평을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하기로 하고, 19일부터 관계기관 협의, 전문가
의견 수렴 및 주민 공람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10·29 주택시장안정 대책이후에도 근본적인 주택수급
불안으로 여전히 가격 급등 요인이 상존하고 있는 주택시장에 대해 도로, 공원, 학교 등 도시기반시설이 완비된 공공택지의 적극적 개발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주택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주택 총 1만4589호를 건설하되, 이중 45%인 6574호는 10년 임대 및
국민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구체적 입지는 오산 시청으로부터 1.5㎞거리에 위치하고, 경부고속도로, 국도 1호선에 인접한 교통의 요충지로서, 인근에
화성동탄 신도시, 가장 지방산업단지 등이 건설 중에 있어 개발압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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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건설교통부 공공주택과 유두석 과장은 “택지지구 경계에서 인접한 수원-천안간 전철이 내년 말
완전 개통될 예정이어서 동 지역에 대한 체계적 개발이 시급한 실정으로, 지구내 산재하고 있는 불량주택 등에 대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변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환경친화적 개발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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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건설교통부는 수도권 남부지역 교통 문제의 심각성을 고려,
택지개발에 따른 교통대책으로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를 확장(4→6차로)하는 등 도로 9개 노선 38㎞를 신설․확장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발표에 따라 동 지구에 대한 관계기관 및 주민의견이 종합되면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주택정책심의를 거쳐 '04년 6월까지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되고, '07년 말까지 택지 개발 및 실시계획을 수립하여 '08년부터 일반 국민에게 주택분양이 실시된다.
문의, 건교부 주택국 공공주택과 길병우 02-2110-8162 href="mailto:kil73@moct.go.kr">kil73@moc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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