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대구광역시가 제출한 「대구율하2지구 택지개발사업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1일 확정·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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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업은 대구광역시 동구 율하·서호·신기동 일원 31만평에 6,354가구(예상수용인구 20,587인)를 수용할 예정이며 대한주택공사가 시행하여 2007년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금번 확정된 광역교통개선대책은 본 사업의 완공 후 10년간의 교통수요를 예측하여 이에 필요한 교통시설의 공급 및 운영계획을 제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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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교통개선대책은 택지개발, 산업단지개발 등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광역차원의 교통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선교통계획·후개발」차원에서 도입된 제도로 건교부는 대책수립 후의 추진상황도 계속적으로 점검하여 입주 후 예상되는 교통문제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대상은 수도권을 포함한 6대 도시권내 면적 100만제곱미터 이상이거나 수용인구 2만명 이상인 개발사업으로 시·도지사가 수립하고 건교부에 설치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문의, 광역교통정책과 김삼수, 02-2110-8310~1, ss3333@moc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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