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경남 고성군 고성읍 소재지를(국도33호선) 우회하는 4.6km의 국도 4차로 공사를 1998년 8월 7일 착공한지 5년 3개월만인 22일 준공, 개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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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로는 거제·통영-고성-진주를 잇는 주 간선도로로서 기존도로가 고성군 고성읍 소재지를 통과하고 있어, 남해안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의 신속한 수송에 지장을 초래하고 특히, 하계휴가철에는 피서차량의 증가로 차량정체를 빚었다.
[% 2, middle, left %] 고성군 고성읍 소재지를 우회하여 신설도로가 개설됨으로써 한려수도 등 남해안을 찾는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관광시즌의 교통정체를 해소함은 물론 면소재지를 관통하던 농·수산물 등의 수송차량의 운행로를 약2㎞ 단축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통과시간이 15분 정도 단축됨에 따라 시가지내 교통사고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이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도로건설과 노성열, 02-2110-8224~5, syroh@moc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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