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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건설교통부는 시흥능곡택지개발예정지구의 개발계획을 승인했다.
국민임대단지 건설을 위해 그린벨트에서 해제된 시흥능곡지구에 국민임대 3,196 가구를 포함해 주택 5,859가구가 들어선다.
시흥능곡 지구는 시흥시 능곡동·화정동·광석동 일원으로 시흥시청 남동쪽 약 1km 지점에 위치해 있다. 주변에는 시흥∼안산간 국도39호선과 접해 있고 주변에 영동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및 서해안고속도로가 있어 도심접근성이 양호하다.
시흥시는 개발제한구역이 도시 면적의 80%를 차지해 소규모로 산재된 도심지 형태를 띄고 있으나, 이번 개발로 도시가 시청을 중심으로 균형있게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건교부는 내년 6월까지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하고 2005년 하반기부터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입주는 2007년 하반기로 예정됐다.
시흥∼안산 국도 39호선과 붙어 있고 주변에 영동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이 있어 서울로 접근하기가 쉽다.
건교부는 이 지구를 ‘생기가 샘솟는 생태초록마을’이라는 주제로 조성하기로 하고 도시계획 및 환경, 교통 등 분야별 전문가를 참여시키는 한편 청소년수련관과 도서관, 노인복지회관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문의, 공공주택과 김명준, 02-2110-8352~3, san1000@moc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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