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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리나라, 국제해사기구 A그룹 이사국 재선
기관
등록 2003/11/29 (토)
내용

우리나라는 11월28일 오후 영국 런던 국제해사기구(IMO) 본부에서 개최된 제23차 IMO 총회에서 해운선진국 그룹인 A그룹 이사국에 재선되었다.



우리나라 대표단(해양수산부 대표단장 : 안전관리관 오공균)은 제23차 IMO 총회에 참석하여, 우리나라가 지난 ’01년에 이어 이번에도 IMO 이사국선거에서 영국, 일본, 중국, 미국 등 해운선진국 10개국으로 구성되는 A그룹이사국에 투표없이 당선되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해운산업 세계 8위 및 조선산업 1~2위의 선진국이면서도 IMO에서는 다른 선진국에 비하여 활동이 약한 편이었으나, 2001년 처음 A그룹 이사국 당선을 계기로 국내 전문가들이 IMO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개발도상국 기술협력사업을 위해 40만불을 기부하는 등 우리나라의 위상강화에 힘써온 결과, A그룹에 추가 진출하고자 하는 국가가 없어 무투표 당선을 이루었다.



이번 A그룹 이사국 재진출로 우리나라는 해사관련 국제사회에서 이미지 제고는 물론, 해운 및 조선 관련 IMO 국제협약 및 규칙 제정과 IMO의 운영에서 국제경쟁력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IMO는 해운 및 조선 관련 국제기준을 정하는 UN 전문기구로서 우리나라는 1962년에 가입되었으며, 현재 회원국은 166개국이다.



IMO의 예산·사업 승인 등 IMO 전반적인 운영을 맡고 있는 이사회는 A그룹(해운선진국) 10개국, B그룹(화주선진국) 10개국, C그룹(지역대표국) 20개국 등 40개국으로 구성되어 있고, 우리나라는 1991년부터 C그룹 이사국으로 활동해오다 2001년부터 A그룹 이사국에 진출하여 이번에 재선되었다.



문의, 안전관리관실 안전정책담당관실 이기상 사무관 02-3148-6316 kslee06@momaf.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