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original, center %]
건설교통부는 올해들어 지난 10월말까지 전국의 주택건설물량이 총 44만5,598가구로 집계돼 연말까지 정부목표 50만가구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50만7,000가구)보다 12.1% 줄었지만 최근 3년간 평균치(41 만가구)보다는 8.8%(3만6,000가구) 늘어난 물량이다. 아파트의 경우 지난 10월말까지 전국적으로 34만1,000가구가 지어져 전년 동기대비 33.9% 늘었다.
[% 2, original, center %]
아파트 건설실적 기준,지역별 건설물량은 서울이 이 기간 6만5,792가구로 지난해 동기 건설실적 3만3,900가구에 비해 무려 94.1% 증가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건설물량도 17만6,968가구로 지난해 동기 11만4,055가구에 비해 55.2% 늘었다.
[% 3, original, center %]
지방에서도 올해 1∼10월 16만4014가구가 건설돼 지난 같은기간 14만643가구에 비해 16.4%증가했다. 반면 다세대와 다가구주택 건설은 올들어 지난 10월말까지 10만4,616가구로 지난해 동기 16만9033가구에 비해 58.9% 감소했다.
[% 4, original, center %]
건교부 주거환경과 서정호 사무관은 "앞으로 재건축 규제 강화, 주택시장안정 종합대책 등으로 인하여 월별 주택건설 물량이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금년 목표 50만호의 89.1%에 해당하여 금년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다.
문의, 주거환경과 02-2110-8164~6 seo7972@moct.g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