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2004년 경부고속철도 개통을 계기로 광명시 일직동·소하동, 안양시 석수동·박달동 일원 약60만평에 대해 종합환승센타, 업무, 상업, 주거기능이 복합된 역세권으로 개발하고자 2003년 12월 6일자로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광명역세권개발사업은 고속철도역사 주변을 계획적이고 종합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종합환승센타를 설치하여 고속철도 광명역 및 역세권이용자가 지하철, 시내·시외버스 등 다양한 대중교통수단간 입체적인 환승이 신속히 이루어지도록 하고 업무, 상업부지에는 대형유통센타, 호텔·국제회의장, 백화점 등을 유치토록 하여 조기에 역세권이 활성화되도록 하고, 주변에는 9,000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를 배치하여 고속철도 역사를 중심으로 새로운 생활권이 형성되도록 개발계획을 수립해 나가기로 했다.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향후 추진일정으로는 개발제한구역해제 및 개발계획 승인(2004년 4월), 보상 및 실시계획 승인(2004년 12월) 등의 절차를 거쳐 2005년 하반기에 조성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며 주거단지 주택분양은 2005년 말부터 이루어지게 되며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사업은 2008년에 완공된다.
문의, 고속철도과 김상호 02-2110-8301~2 Y7X7@moct.go.kr
● <참고자료>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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